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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맞는 책을 골라야 하는 이유 #내건주 #내성적인건물주 #저는이독서법으로연봉3억이되었습니다 비슷한 주제의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읽히는 책이 있고 아닌 책이 있다. 저자와 결이 맞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억지로 어려운 책을 붙들고 있기보단 술술 읽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이로운 판단이 아닐까.
의사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feat. 인생 치트키) 일주일 전부터 읽기 시작한 자청의 책 [역행자]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 하나를 꼽자면 책읽기와 글쓰기다. 자청은 ‘22전략’이라는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면서 반드시 책읽기와 글쓰기를 훈련하라고 권장한다. 자청이 글쓰기와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렇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의사결정력을 높이는 것이며, 이것은 인생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출구를 고르는 능력과 같다고 말한다. 뇌를 최적화해서 의사결정력을 향상시켜야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청은 의사결정력을 갖추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레벨업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청은 이른바 인생 치트키를 얻기 위한 게임은 결국 의사결정력을 키우기 위한 연습에서 좌우된다고 강조한다. 의사결정력을 레벨업 하기 위해 그가 ..
랜덤 뭐라도 되길 바라는 안일한 마음.
매일매일 복리의 힘 목적을 가지고 뭔가를 매일 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서 완전히 안전한 일은 없어요. 세상에서 완전히 안전한 일은 없어요. 모든 일은 다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요. 식당에서 밥을 어떻게 먹어요. 알러지 반응이 나면 어떡하죠? 헬스장에 어떻게 가요? 가서 운동하다가 다치면 어떡할라구요? 회사 출근 어떻게 해요. 길을 가다가 차에 치일수도 있잖아요. 그 정도면 만족한다고요? 괜찮다고요? 우리는 만족한다는 말을 할 자격이 없어요. 왜 인줄 알아요? 우리는 단 한 번도 원하는 것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우리가 하는 만족이라는 말은 바로 현실에 안주하겠다는 뜻이에요. 현실을 바꾸려는 갈망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왜 그렇게 화가 나 있을까?(2) 사람들은 언제 편안함을 느낄까요? 저는 앞으로 벌어질 일을 미리 알고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반대로 불확실한 것,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집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우리 현대인들은 과거를 분석하고 또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를 가지고 있죠. 컴퓨터나 인공지능 같은 것들이 지금 막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어쩌면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그리고 알고 싶다는 우리의 욕망이 지금의 과학기술과 문명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불확실성은 점점 사라지고 예측 가능한 삶에 익숙해지면 우리의 인생이 미리 짜인 각본처럼 흘러간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던 시스템이 갑자기 멈추거나 혹은 우리가..
준비되지 않은 자의 최후 “위기는 곧 기회다.”상투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단 준비가 돼 있을 때 말이죠.우리나라 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누구는 2008년 금융위기를 넘어서는 전시상황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제로금리 시대로 진입했고 주가는 연일 떨어지는 등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시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소비를 줄이고 돈줄을 꽉 움켜쥐게 됩니다. 상황이 더욱 나빠질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죠.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주위에서도 ‘누가 어떤 주식을 샀고 어디에 부동산을 매입 했다더라’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지 않나요?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대로 가만..
우리는 왜 그렇게 화가 나 있을까? 당신은 길에서 앞을 가로 막거나 어깨를 부딪치는 사람에게 솟구치는 화를 주체하기 힘든 경험이 있었습니까? 회의 시간에 나의 기획안을 지적하는 직장 상사나 도착 시간이 한 참 지나버린 음식 배달 때문에 얼굴이 시뻘게진 경험은요?우리는 가끔씩 별것도 아닌 일에 잔뜩 화가 나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물론 화를 내는 게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가끔은 정말 화를 낼만한 상황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지나고 보면 ‘사실 그렇게까지 화를 낼 건 아니었어’ 라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나 있었던 것일까요? 여기서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한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앞두고 망설입니다. 그리고 여기 매번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여자가 있습니..